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1000대 상장사 개별 기준 합산 매출액이 사상 최초로 20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000조 원 돌파 이후 17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38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24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6일 국내 상장사 가운데 매출 기준 상위 1000곳(금융업·지주사 포함) 기업들의 1996~2025년 사이 30년간 매출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매출은 별도 재무제표 금액 기준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지난해 국내 1000대 상장사
모바일야마토 전체 매출액은 2092조 원으로 전년(1997조 원) 대비 4.8%(95조 원) 증가했다.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613곳으로 감소 기업보다 많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238조 43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연결 기준 매출도 333조 6059억 원으로 동시에 최고 기록을 썼다. 삼성전자는 2002년 삼
릴게임다운로드 성물산을 제친 뒤 24년 연속으로 매출 1위 자리에 올라있다.
한국전력공사가 95조 5361억 원으로 2위, SK하이닉스는 86조 8521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31조 1158억 원이 증가하며 가장 많이 올랐으며, 1년 만에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려 매출 빅3 기업이 됐다. 뒤이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에쓰오일, 삼성생명, LG전자가 톱10 명단에 들었다.
지난해 매출 10조 원 이상 기업도 40곳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10조 6349억 원)과 고려아연(10조 5342억 원)이 매출 10조 클럽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매출 1조 원을 넘긴 기업은 총 255곳으로, 광동제약, 에이피알, 실리콘투, 신원, HK이노엔 등이
황금성사이트 처음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15곳은 매출이 1조 원 이상 감소했다. 이 가운데 매출 감소율이 10%를 넘고 감소 규모도 2조 원 이상인 기업에는 △삼성SDI(4조 6421억 원↓, -28.8%) △대우건설(2조 2287억 원↓, -23.7%) △LG화학(2조 1709억 원↓, -10.6%) △삼성E&A(2조 252억 원↓, -30.
온라인골드몽 2%) 등이 포함됐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연구소장은 “지난해 국내 상장사 1000대 기업의 매출이 2000조 원대에 진입한 것은 새로운 외형 성장의 분기점을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국내 상장사 중 2~3년 사이 별도 기준 매출 100조 원을 넘는 ‘매출 100조 클럽’에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도 2~3곳이 추가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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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 AX콘텐츠랩 기자 suho@sedaily.com